단백질이란? 올바른 단백질 섭취하기

우리는 단백질을 고기나 콩에 많이 있는 것, 또는 근육을 만들 때 섭취해야 하는 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에 나와있는 정의는 '인체를 비롯한 지구 상의 모든 생물체를 구성하는 구성물질 중 하나' 입니다.

 

세포내에서 굵직한 역할들을 하는 모든 화학물질은 단백질 입니다.

근육, DNA,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 호르몬, 효소 등도 모두 단백질이죠.

생물체 내에서 단백질은 만능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하게 쓰입니다. 

세포 관련 기본 정보 - https://tasty94.tistory.com/51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물질들이 펩타이드란 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분자입니다.

펩타이드 구성 방식

즉 단백질을 섭취해도 그 단백질이 무슨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는지가 중요하죠.

결국 단백질이 분해되어 소화되면 아미노산이 되고, 아미노산이 다시 우리 몸에 단백질로 합성이 되니까요.

 

우리 몸에 필요한 22개의 아미노산이 있는데

우리몸에서 만들 수 없는 8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있고,

몸에서 만들 수 있지만 그 양이 적어서 섭취하면 좋은 준 필수 아미노산이 있습니다.

 

즉 단백질의 가치는 필수 아미노산이 얼마나 들어있느냐와 조리된 단백질이라면

얼마나 조리 과정에서 필수 아미노산을 파괴시키지 않고 소화와 흡수를 편하게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광고만 보고 식품을 구매해 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으로는

. 류신

. 라이신

. 메티오닌

. 발린

. 아이소류신

. 트레오닌

. 트립토판

. 페닐알라닌

 

준 필수 아미노산으로는

. 글루타민

. 글리신

. 시스테인

. 아르기닌

. 세린

. 티로신

. 프롤린

이 있습니다.

 

확실히 동물성 단백질에 우리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의 비율이 높지만

많은 지방과 사육중 투여하는 각종 항생제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가공식품에 있는 육류 단백질은 먹는 동시에 각종 방부제, 화학 조미료들도 동시에 잔뜩 먹는거죠.

동물성 단백질

우유라고 해도 우리몸에 좋진 않습니다.

우유

큰 이유가 두 가지 있는데,

우선 우유는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보통의 단백질은 산에 녹기 때문에 위에서 분해가 되지만,

카제인 단백질은 산에 굳어버립니다. 

리코타 치즈가 대표적인 산을 가해 굳힌 치즈죠.

이런 우유를 마시게 되면 위에서 카제인이 굳고 응어리져서 장속 융털 여기저기에 달라 붙습니다.

장속에 체류하며 다른 식품들의 흡수를 방해하고, 부패하여 독소를 만들어내죠.

 

두 번째는 우유를 만드는 공정에 있습니다.

우유엔 지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유를 짜내면 우유와 지방층이 분리되어 나온다고 해요.

하지만 공정을 통해 지방을 쪼개고 또 쪼개서 에멀젼 시키죠.

지방이 있는건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지방을 쪼개면서 쪼개지는 지방들이 산소와 결합하는데 있습니다.

산화지방은 기름을 태우면 발생하는 과산화지질과 비슷합니다.

몸에서 활성산소를 불러 일으키고, 발암물질이죠.

 

 

동물성 단백질에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있다지만 

그렇다고 식물성 단백질에 필수 단백질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콩이나 브로컬리, 아스파라거스 등과 도정하지 않은 현미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합니다.

식물성 단백질

게다가 각종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무기질과 비타민들은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도와주고,

과잉 단백질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요산의 배출로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현대 여러가지 질환, 병들의 원인인 독소가 생기는걸 막아줍니다.

 

사실 동물성 단백질은 먹지 않는게 좋아요.

'기호 식품' 입니다.

항생제를 놓지 않고 지방이 적은 좋은 고기를 소량 먹으면 상관이 없지만

대량 생산되는 고기는 몸에 좋지 않아요.

 

하지만 먹지 않고 살수는 없다면 우린 충분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 해야합니다.

 

단백질은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잘못 알고있는 사실들 때문에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단백질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될 때마다 글을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