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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인 리바이 알아보기 2기타 2019. 4. 28. 05:27
14 문을 막아야 한다는 상류 계층에게,
'잘도 지껄이는 군, 돼지같은 게...
문을 틀어막을 동안 거인이 기다려 줄 거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어?
너희가 말하는 우리라는 것은..
너희가 배부르기 위해 지키고 있는 친구들을 가리키지?
땅이 부족하고 입에 풀칠하기 힘든 사람은 너희 돼지들의 시야에 안 들어오냐?'
리바이는 절대 부패한 상류층에게 굴복하지 않고 할 말을 한다.
자신들의 배만 불리려는 인간들은 그의 눈에 돼지로 비칠 뿐이다.
리바이는 절대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다.
그에게 인류란 자유와 평등, 안정해야 하는 존재들이다.
인간들에게 거인과 귀족 등 상황들이 빼앗아 간 그 세가지 권리를 주기 위해 병단에 들어간 것 같다.15 문을 막아야 한다는 상류 계층에게,
'잘도 지껄이는 군, 돼지같은 게...
문을 틀어막을 동안 거인이 기다려 줄 거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어?
너희가 말하는 우리라는 것은..
너희가 배부르기 위해 지키고 있는 친구들을 가리키지?
땅이 부족하고 입에 풀칠하기 힘든 사람은 너희 돼지들의 시야에 안 들어오냐?'
리바이는 절대 부패한 상류층에게 굴복하지 않고 할 말을 한다.
자신들의 배만 불리려는 인간들은 그의 눈에 돼지로 비칠 뿐이다.
리바이는 절대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다.
그에게 인류란 자유와 평등, 안정해야 하는 존재들이다.
인간들에게 거인과 귀족 등 상황들이 빼앗아 간 그 세가지 권리를 주기 위해 병단에 들어간 것 같다.16 재판중 많은 관계자들에게,
'이 녀석은 거인으로 변했을 때 힘이 다할 때까지 20구의 거인을 죽였다는군.
적이라면 지혜가 있는 만큼 골치 아플지 몰라.
그렇다 해도 내 적은 아니지만...
너희는 어쩔거지?
이 녀석을 괴롭힌 녀석들도 잘 생각하는 게 좋을거야.
정말로 이 녀석을 죽일 수 있는지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협을 해야하는 재판소에서도
절대 남들에게 비위를 맞춰주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적인 사실을 가지고 남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며 압박을 주는 협상법17 총통은 리바이에게 앨런을 잘 맡을 수 있냐 물어보는데,
'죽이는 것이라면 물론입니다. 문제는 오히려 그 중간이 없다는 것에 있죠..'
라며 절대 꿀리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실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18 재판이 끝나고 앨런에게,
'어이, 앨런, 나를 원망하나?'
'그럼 다행이군'
'해부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보는데?'
나를 원망하나?
정말 리바이 다운 화풀어주기 방법이다.
은근히 걱정한다는 것을 어필해준다.
앨런이 필요한 연출이라고 이해합니다.. 라 대답하니
바로 안도하는 것 같다.
해부되는 것보단 낫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이다.
말도안되는 상황판단이다.19 20 새로운 시설에 들어오고 나서,
건물이 엉망이라는 부하의 말에,
'그건 중대한 문제야..'
'서둘러 정리를 시작해'
마스크에 위생모자까지 쓰고 청소를 한다.
그가 정말 더러운걸 못보며, 결벽증세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21 어디서 자냐는 앨런의 질무네
'네 방은 지하실이야, 너는 스스로를 장악하지 못해.
네가 잠에 취해 거인이 되더라도 거기가 지하라면 그 자리에서 제압할 수 있어.
이것은 네 신병을 인수할 때 우리에게 제시된 조건 중 하나.
지켜야 할 룰이야.
네가 청소한 방을 둘러보고 오지, 여길 치워'
여우로운 상황에서도 절대 규칙은 지킨다.
리바이는 절대 직업 상황에 대한 룰을 지키며
그 안에서 자신의 신념또한 확고하다.22 '어이.. 앨런. 그걸 청소라고 했나?, 전부 다시 해'
얼마나 청소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준다.23 청소를 마치고 동료들과 회의를 하는데,
'작전을 세우는 건 내 담당이 아니야'
'녀석이 누구냐.. 우리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겠지'
단장 엘빈에 대해 잘 아는만큼 그에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우쭐할수 있는데, 매우 현실적인 리바이에게 그런 겉멋은 없다.
내가 생각할 때 리바이는 화학조미료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데 충분하고도 남을 감칠맛을 가진 맛의 요리다.24 병단의 2인자 한지가 앨런의 내일 스케줄이 뭔지 묻자
'마당 청소'
'...'
청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보여주고,
2인자 한지가, 인류에 도움이 되는 임무를 제안하자 자신이 생각한 계획을 바꿔준다.25 '가자... 나머지는 헌병단의 일이야.'
자신의 일이 아닌 헌병단의 일에 대놓고 참견하진 않는다.26 숲에서 도망치는 중 앨런이 리바이에게 어떻게 짐마차반을 보호하냐는 질문에
'다 아는 사실을 꽥꽥거리면서 외치지 마'
'이젠 그런 걸 할 수 없잔아..'
'주변을 잘 봐
쓸데없이 더럽게 거대한 이 나무를..'
'입체기동 장치의 기능을 살리기에 절호의 환경이야'
우선 자신의 분대가 처한 환경을 설명해준다.27 '그리고 생각해 너의 그 대수롭지 않은 머리로 말이야'
'죽기 싫으면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려'
작전을 알려주지 않고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려 생각하라 한다.
작전을 알려주지 않는 갑작스런 상황에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다.28 29 위기의 상황에서도,
'너희의 임무는 뭐지?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건가?
그게 아니잖아.. 우리반의 사명은,
거기 있는 애송이의 몸에 흠집하나 나지 않게 지키는 거다.
목숨이 있는 한'
위기의 상황 감정이 요동치는 부하들에게
자신들의 근본적인 임무에 대해 말해준다.30 그럼에도 위기 상황이 계속해서 생기고,
앨런이 거인으로 변신하여 적을 막아보려 하는데,
'넌 틀리지 않았어. 하고싶으면 해'
'난 알아. 이 녀석은 진짜 괴물이야 '거인의 힘'과는 상관없이 말이야.
아무리 힘으로 눌러도, 어떤 감옥에 가둬놔도,
이 녀석의 의식을 복종시키는 것은... 누구도 할 수 없어'
절체절명의 순간에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이라고 말하는 리바이.
이미 앨런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었다.
앨런은 절대적인 정신력을 가지고 있고, 리바이도 그것이 마음에 들고 높게사는 것이다.31 '너와 우리의 판단의 차이는 경험치에 기초한 거야. 하지만...
그런 것에 기댈 필요 없어. 선택해...
너 자신을 믿던가,
나와 이 녀석들, 조사병단이라는 조직을 믿던가'
'난 모르겠다. 줄곧 그랬어...
자신의 능력을 믿어도..., 신뢰하는 동료의 선택을 믿어도...
결과는 아무도 몰랐어..
그러니까.. 뭐, 마음껏.. 후회가 남지 않는 쪽을 선택해'
자신의 선택이지만 아무도 답을 몰랐다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알려주고,
덤덤하게 후회되지 않는쪽을 선택하라는 리바이.
이를 통해 리바이가 '선택'에 관련해서 굉장히 고민해왔고,
후회되지 않는 쪽을 선택하라는
이런 마인드가 현재 리바이가 결론 내린 '선택'의 답이라는걸 알수 있다.'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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