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꼼꼼한 부엌을 만들어요.기타 2019. 4. 3. 13:32
아마 대부분의 집엔 부엌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부엌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더 멋있고 애착이 갑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호텔 양식당과 중화요리 매장의 주방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요리를 남들보다 잘하는 건 아니고 평범합니다.
요리를 만드는 일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고,
다른 직업을 찾았습니다.
결국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고 요리는 저희 집 부엌에서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부엌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더불어 집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의 집 부엌이 좋아서 행복한 건 아니고 정말 평범해요.
서울 어딘가의 13평 투룸이니까 오히려 좁은 편이죠.
조금 보여드리자면,
평범한 부엌 창고방, 작업실 남들과 같은 공간 정도, 아니면 더 좁은 공간의 부엌이지만
전 이 공간에서 행복하게 요리를 합니다.
그리고 맛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우리 인생의 큰 행복이잖아요?
전 인터넷을 통해 여러 페이지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왔어요.
이제 제게 시간과 페이지가 생겼으니, 다른 많은 분들도 제 노하우와 팁을 보시면 좋겠어요.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격의거인 리바이 알아보기 1 (0) 2019.04.26 양식칼, 중식칼, 집에 있는 칼 가는법, 연마 하는법 (0) 2019.04.08 글을 쓰는 것 (0) 2019.04.06 중화요리 소스의 대표 기업 이금기에 대해 알아보자 (0) 2019.04.05 기름에 볶으면 더 맛있다, 마이야르 반응이란? (0)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