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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메뉴 추천, 대만식 귤카야잼 샌드위치
    먹거리 리뷰 2019. 4. 13. 13:45

    대만식 귤카야잼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대만식 샌드위치를 먹어봤어요. 
    사실 오리지널 매장에서 먹은건 아니고, 편의점에 있어서 먹었어요. 
    한번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먹게 되네요. 

    전 이빵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어요.

    보통 편의점 샌드위치들은 중앙에만 재료를 많이 넣어서 뭔가 푸짐하게 들어있다는 느낌을 주려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 그런 샌드위치들은 우선 지저분해 보여요

    마치 머리가 정돈되지 않은 것 처럼요.

    그런데 또 먹어보면 가생이엔 재료가 있지도 않아요 ㅎㅎ.

     

    근데 이 샌드위치는 인상이 단정하고 딱 필요한 재료만 일정하게 들어간게 보이네요.

    전 이런 샌드위치 너무 좋습니다.



    가격은 2200원이고 빵 3개를 사용했어요. 

    가격은 음, 딱 아깝지 않을 정도다 라는 느낌을 받네요.

    390kcal, 아주 가볍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알기로 홍루이젠등 오리지널 샌드위치의 가격은

    기본 1500원, 비싼건 1900원 이라고 해요

    이런 비주얼과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와플한개 가격인데

    사람들이 출근길에 하나씩 사 드시는게 이해가 됍니다.

     

    이제 까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단정한 모습

    왼쪽 빵엔 크림소스, 달걀 지단, 햄, 치즈, 다시 크림소스가 단정하게 들어가 있고,

    한쪽 빵엔 귤카야잼이 들어 발려 있습니다.

    이런 단정한 모습 너무 좋아요.

    이삭 토스트도 토스트 사이에 달달한 키위 소스가 들어 가잖아요?

    샌드위치나 토스트엔 이런 달달한 재료들이 먹히나 봅니다.

     

    샌드위치를 먹어봤습니다.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바로 만든 제품이 아니고, 좋은 식빵 같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보다 훨신 부드러웠어요.

    부드러운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걸까요?

     

    처음에 식빵을 씹고나면, 크림들이 부드럽게 재료를 감싸주는 느낌 입니다.

    안에있는 계란이나 햄이 크림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ㅎㅎ

    그리고 한쪽에 있는 귤 카야잼이 이 샌드위치의 아이덴티티를 살려주네요.

    귤 카야잼은 정말 맛있고 매력있네요.

    다음번에 만들어 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재밌게 잘 먹었습니다. 

    심심하고 출출해서 편의점 둘러보는데, 이 샌드위치가 있다면, 전 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홍 루이젠에서 한번 오리지널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모든게 빠른 요즘, 간식거리들은 특히나 트랜드가 빠르잖아요?

    여러가지 중에서도 외국에서 들여온건 특히나 유행이 빨리 끝나는데,

    예를 들면 마카롱이나 카스테라 등이 있겠네요.

    하지만 조용히 자리잡는 외국 간식거리들도 있죠

    예를 들면 타코야끼나 와플 같은..

    제 생각엔 대만식 샌드위치가 후자 일 것 같아요.

    조용히 우리나라에 조금씩 잘 녹아들 것 같습니다.

    오늘 생각한 내용은 다 적은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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